머스크, 옥수수 에탄올로 컨테이너선 벙커링 상용 시험
EBN 원문 기준 · 원문 발행 2026.10.05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가 미국에서 9000TEU급 컨테이너선에 미국산 옥수수 에탄올을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공급했다. 미국에서 대형 원양 컨테이너선에 에탄올을 상업적으로 공급한 것은 처음이며, 해당 선박은 메탄올 등 알코올 연료를 쓸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머스크는 에탄올의 장점으로 기존 생산·유통 기반과 알코올 이중연료선과의 호환성을 들었으며, 이번 작업을 통해 운용 방식과 연료 조달·공급망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LNG·메탄올·암모니아에 이어 에탄올이 선박 연료 후보군에 추가되면서 해운업계의 탈탄소 연료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핵심
- 머스크가 9000TEU급 컨테이너선에 미국산 옥수수 에탄올을 STS 방식으로 공급
- 미국에서 대형 원양 컨테이너선 대상 에탄올 상업 벙커링은 이번이 처음
- 메탄올 겸용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을 갖춘 선박이 에탄올 연료로도 활용 가능
- 머스크는 에탄올을 차세대 주력 연료로 확정한 것이 아니라 여러 대체연료 중 하나로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