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2028년까지 포항에 연산 30만톤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실증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자체 기술 하이렉스(HyREX)를 중심으로 석탄 대신 수소로 철광석을 환원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산공정 전환을 추진한다. 포항에 실증설비와 청정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포항·울산 산업단지를 연계한 철강 탈탄소 클러스터를 조성한 뒤, 광양 등 서남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용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전력과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저탄소 철강 수요 확보를 위한 표준화·녹색구매 확대 등 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핵심
- 포스코그룹이 2028년까지 포항에 연산 30만톤 규모 하이렉스 실증설비를 구축한다.
- 하이렉스는 석탄 대신 수소로 철광석을 환원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이다.
- 포항·울산 산업단지를 연계한 철강 탈탄소 클러스터를 조성한 뒤 광양 등 서남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상용화에는 대규모 전력과 청정수소 공급망, 저탄소 철강 수요 확보를 위한 시장 조성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