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정공수송층에서 수명을 떨어뜨리는 리튬 이온을 제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했다. 산화니켈(NiOx) 분말을 제조 용액에 넣어 리튬을 촉매 표면에 붙인 뒤 필터로 걸러내는 방식으로, 기존에 쓰던 첨가제 없이도 리튬염에서 리튬을 분리할 수 있다. 이 공정으로 만든 태양전지는 85℃·상대습도 85% 환경에서 1000시간 뒤에도 초기 효율의 95%를 유지했고, 광전변환효율 25.24%로 첨가제를 쓴 기존 공정의 25.21%와 비슷한 수준을 확보했다. 연구진은 첨가제 증발과 리튬 이온 이동에 따른 결함을 줄이는 새로운 제조 공정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핵심
- 산화니켈(NiOx) 촉매를 이용해 첨가제 없이 정공수송층의 리튬 이온을 걸러내는 '촉매 반응 후 필터링 추출 공정' 개발
- 85℃·상대습도 85% 환경에서 1000시간 경과 후에도 초기 효율의 95% 유지
- 광전변환효율 25.24%로 기존 첨가제 사용 공정(25.21%)과 유사한 수준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