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히브리 대학교 연구진이 셀룰로오스 나노결정과 CBM3a-AFPIII 단백질을 첨가해 일반 얼음보다 강도가 약 10배 높고 파손 전까지 약 70배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는 복합소재 '바이오파이크리트'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콜로이드 및 서피스 B: 바이오인터페이스에 발표했다. 목재 펄프 대신 셀룰로오스 나노결정을 미세 강화제로, CBM3a-AFPIII 단백질을 접착제로 활용해 분자 수준에서 결합을 제어한 것이 특징이다. 콘크리트나 철강 대신 얼음과 식물성 셀룰로오스를 쓰는 만큼 탄소 발자국이 적고 생분해성을 갖춰 북극·남극 등 외딴 지역 건설 자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다만 이번 연구는 소규모 개념증명 단계로, 실제 현장 적용까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핵심
- 셀룰로오스 나노결정과 CBM3a-AFPIII 단백질 첨가로 얼음 강도 약 10배, 파손 전 에너지 흡수량 약 70배 증가
- 분자 수준 결합 제어로 급격한 파쇄 대신 점진적 변형이 일어나도록 파손 방식 변화
- 극지방 등 특수환경 건설 자재로 활용 가능성, 콘크리트·철강 대비 낮은 탄소 발자국과 생분해성 기대
- 연구는 소규모 개념증명(PoC) 단계로 진행
원문이 밝힌 한계
- 장기간 다양한 환경 조건에 노출됐을 때의 내구성 검증이 추가로 필요하다
- 균열 전파 경로를 분석해 가정한 강화 메커니즘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