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종민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반도체 특수가스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할 '안전 실증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화학물질안전원 통계에 따르면 반도체용 화학물질 사용량은 2020년 1225만 톤에서 2024년 1926만 톤으로 늘었고 물질 종류도 845종에서 1293종으로 늘었다. 6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가스룸에서는 열하루 간격으로 화재가 두 차례 발생해 각각 3600명, 4000명이 대피했고, 9월 고용노동부 점검에서는 반도체 사업장 27곳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338건이 적발됐다. 김 의원은 혼합가스 위험성 데이터가 해외 문헌 기반 2종 혼합 추정에 그쳐 3종 이상 혼합이나 국내 공정 조건 데이터가 없다고 지적하며, 실제 공정 조건에서 혼합가스·신규가스 안전성을 미리 실증하는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핵심
- 김종민 의원,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반도체 특수가스 안전 실증센터 구축 제안
- 반도체용 화학물질 사용량 2020년 1225만 톤에서 2024년 1926만 톤으로, 물질 종류는 845종에서 1293종으로 증가
-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가스룸에서 열하루 간격 화재 2건 발생, 수천 명 대피
- 혼합가스 위험성 데이터는 해외 문헌 기반 2종 혼합까지만 추정 가능, 3종 이상·국내 공정 데이터 부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