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팀이 미국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 캘리포니아공대, 중국 베이징대와 함께 재생에너지의 간헐적 공급에도 일산화탄소 전기분해 장치가 성능을 유지하는 운전법을 네이처 카탈리시스에 발표했다. 전원을 완전히 끄지 않고 개방회로전압보다 약간 높은 1.8~1.9V의 대기 전압을 흘려 구리 촉매 표면에 탄산염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적용한 장치는 31회 전원을 껐다 켜는 조건에서도 750시간 동안 목표 제품(에틸렌·아세트산) 생성 비율 75%를 유지했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전기요금 기준 계산에서는 아세트산 생산비를 최대 26% 줄일 수 있어, 에너지저장장치 없이 태양광·풍력에 전해조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의 경제성을 뒷받침했다.
핵심
- 전원을 끄지 않고 1.8~1.9V의 약한 대기 전압을 유지해 구리 촉매 표면의 탄산염 찌꺼기 형성을 억제함
- 이 방법을 적용한 장치는 31회 온오프를 반복해도 750시간 동안 고장 없이 목표 제품 생성률 75%를 유지함
-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전기요금 기준 계산에서 아세트산 생산비를 최대 26%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새 촉매나 추가 설비 없이 운전 방식 변경만으로 재생에너지 연계 전해조 실용화 가능성을 제시함
원문이 밝힌 한계
- 경제성 분석은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등 특정 국가의 실제 전기요금 데이터를 기준으로 계산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