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박선아 교수팀이 국립부경대·포스텍·연세대와 함께 전기가 흐르는 금속-유기 구조체(MOF)를 화학기상증착(CVD)으로 얇고 균일한 박막으로 만들고, 포토리소그래피와 식각으로 미세 패턴을 형성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FET)의 게이트 전극으로 구현했다. 가공 후에도 소재의 구조와 화학적 상태, 전기가 흐르는 성질이 대부분 유지됐다. 연구팀은 이 전극을 이황화몰리브덴, 이텔루륨화몰리브덴, 산화물 반도체 등 세 종류의 반도체에 적용해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금속과 유기 분자 조합을 바꾸면 전기적 성질을 조절할 수 있어, 반도체가 요구하는 전압에 맞춘 맞춤형 전극 설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 전도성 MOF를 CVD로 박막화하고 포토리소그래피·식각으로 패턴화해 게이트 전극으로 구현
- 가공 후에도 소재의 구조·화학적 상태·전기가 흐르는 성질이 대부분 유지됨
- 이황화몰리브덴, 이텔루륨화몰리브덴, 산화물 반도체 등 세 종류 반도체에 적용해 작동 확인
- 금속-유기 분자 조합을 바꿔 전기적 성질을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전극 설계 가능성 제시
원문이 밝힌 한계
- 다양한 전도성 MOF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대면적 박막의 균일성과 미세 패터닝 정밀도, 공정 재현성, 장기 신뢰성 검증이 남은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