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연구팀이 충남대학교, 호리바에스텍코리아, SK실트론과 공동으로 SiC 전력반도체의 '(4,1) 프랭크형 적층결함'을 식별하는 발광 파장이 기존에 알려진 424나노미터가 아니라 459나노미터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상용 웨이퍼 207장에서 얻은 10만여 개 결함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편 176개를 제작해 전자현미경으로 원자 배열을 관찰한 뒤 밀도범함수이론 계산으로 교차 검증했다. 기존 424nm 값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기준에도 반영돼 있었지만 발광 신호와 실제 원자 구조를 일대일로 대조한 검증은 부족했다. 이번 규명은 광발광 검사 신호 해석을 정밀하게 해 불량 원인 추적과 제조 공정 개선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 SiC 전력반도체 (4,1) 프랭크형 적층결함의 발광파장을 기존 424nm에서 459nm로 재규명
- 상용 웨이퍼 207장·결함 데이터 10만여 개와 시편 176개를 전자현미경·DFT 계산으로 교차검증
- 기존 424nm 값은 IEC 기준에 반영돼 있었지만 원자구조와의 일대일 대조 검증에는 한계가 있었음
- 연구 결과는 재료 학술지 Acta Materialia에 게재, 산업통상부 화합물전력반도체고도화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



